PRISM OF 27.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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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오브 프레스
170*240mm / 160p / 무선제본 / 날개x
[LIGHT]
16 금기와 욕망의 궤적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 | 송경원
20 애치먼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창조하는 새로운 퀴어 인식론 | 김수연
26 수면 아래 일렁이는 사랑과 지식의 미학 | 프리즘오브 편집부
[PRISM]
44 사랑을 있는 그대로 감각하기 위한 형식적 시도 | 김경태
52 청춘을 노래하는 여름의 악보 | 배순탁
58 모든 엘리오들의 유년에 부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구축하는 성장의 풍경 | 안정윤
68 평행선상의 연인들 | 문재연
76 에덴의 시절, 영원을 탐닉하던 순간들 | 안숭범
[SPECTRUM]
97 관객 서베이: Because I wanted you to know. | 프리즘오브 편집부
107 유약한 청춘 그 이상의 감각, 티모시 샬라메 | 임수연
113 그들이 역동하는 순간: 제임스 아이보리의 ≪모리스≫ 그리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심미성
119 구아다니노의 별장이 은폐하고 있는 것들 | 박소연
125 고독의 쓸모 : 이탈리아의 데카당스 | 이현재
프리즘오브 27호《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엘리오와 올리버의 사랑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한 안드레 애치먼의 원작 소설과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다양한 레퍼런스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후《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촬영, 음악, 미장센, 상징 등을 찬찬히 짚어보고, 작품 바깥의 요소들로 발걸음을 옮긴다. 모두에게 익숙한 이름 티모시 샬라메에서부터 반가운 이름 제임스 아이보리를 거쳐, 어쩌면 낯선 이름 루키노 비스콘티까지. 다양한 이름들이 그 여정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