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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 대한 허무맹랑하고 쓸데없는 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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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 대한 허무맹랑하고 쓸데없는 상상들
/
글: 하현, 그림: 다랑
(이후진프레스)


110*180mm / 112p / 무선제본 / 날개o





‘채소 책’이라고 하니 이렇게 생각하실까요? 아 채소 요리책이겠구나? 땡!! 그럼 채소 실용서로 채소의 효능을 알려주는 책이겠구나? 노노!!! 
그렇다면 채소 에세이로 채소와 함께한 아름다운 일상이 그려지는 책이겠구나? 땡땡땡!!!!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단지 전무후무한 채소 책이라는 것. 이 책에는 실용적인 얘기는 없습니다. 삶을 반추하는 내용도 없습니다. 그럼 무엇이 있는 거냐고요? 
이 책에 흥미롭고 믿기 어려운 사연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하현 작가는 당근을 아작아작 씹으면서 또는 옥수수를 깨작깨작 깨물면서 각종 채소에 대해 이야기를 써나갔습니다. 채소와 관련해서 어디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을까? 근데 이 고구마는 왜 맛있나를 생각하며 허무맹랑하게도 있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들을 쓸데없이 상상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랑 작가는 양파의 껍데기를 어떤 색감으로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양배추의 주름을 얼마만큼 깊게 그릴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다랑 작가가 옥수수 각각의 알갱이와 감자의 배경을 그려 넣을 때쯤 황부농과 상냥이는 가지를 생으로 먹을 것인가 데쳐 먹을 것인가로 다투고 있었는데요. 이 책은 우리 일상에 흔한 채소들을 데치고 무치고 삶고 지지고 볶듯 이야기가 요리되어 있고 무대 위의 주인공처럼 채소 그림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상상력을 자극하고 입맛을 돋우며 눈이 즐겁고 코끝까지 자극하는 책이 탄생한 것입니다. 과연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채소는 무엇이고 무엇이 아니며, 지금 내 입을 들어가고 있는 채소는 어디서 왔으며 또 어디로 갈 것인가. <<채소에 대한 허무맹랑하고 쓸데없는 상상들>>을 읽으며 각종 채소에 대한 유래(없음)과 전례(없음)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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