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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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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가난은 일상이지만 인생은 로큰롤 하게!
/
강이랑
(좋은생각)
 
 
115*180mm / 168p / 무선제본 / 날개o
 
 
 
 
 
시작하며
비어 있는 삶이 나를 나아가게 했다
 
1. 나눠도 더 가난해지지 않는다
_내가 캔 달래는
_친구 집으로 피서 가기
_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_동심을 내어 주는 사람들
_도시락과 세 친구
_우리 집에도 에어컨이 생겼다
_돈 쓸 일이 생겼다
 
2. 내가 쓸 수 있는 씨앗을 세는 날들
_그래도 할 줄 아는 게 하나 있어서
_울림을 주고받는 동료가 생겼다
_아이들 덕분에 그림책을 만났다
_투자자는 단 두 사람
_7년 동안 한 골을 못 넣었다
_갑자기 공황 장애가 찾아왔다
_씨앗 세기
_어른으로 사는 법
 
3. 엄마와 딸은 너무나 달라서
_엄마에게 내가 쓴 동화책을 선물했다
_엄마의 택배를 졸업하다
_너의 이야기는 특별하다
_동생의 안부 전화
_엄마와 딸은 너무나 달라서
_언제 입맛이 바뀌었을까
_간이 맞지 않는 장조림
 
4. 들풀은 다시 자라난다
_여주 같은 사람
_모두에게는 사연이 있다
_들판은 단골 병원
_인생을 알고 있었다
_들풀은 다시 자라난다
_가깝고도 먼
 
[부록│그림책 함께 읽기]
멋진 아이 곁에는 멋진 어른이 있다
_로큰롤 한 기분 -《우리 가족》
_고양이의 눈을 빌리면 밖도 두렵지 않을 거야 -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_멋진 아이 곁에는 멋진 어른이 있다 - 《가슴이 콕콕》
_친구의 좋은 점을 발견하는 순간 - 《좀 별난 친구》
_마녀에서 엄마로 - 《메두사 엄마》
 
마치며
여전히 내일을 기다리는 이유
 
감사의 글
참고 문헌
 
화장품 상품상세 이미지-S1L3
 
“오늘을 사랑하는 그 앞에서 가난은 무력하다.
그의 글을 읽으며 나도 아이가 되는 법을 배운다.”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 양다솔 작가 추천!
 
가난을 무력화하는 ‘나눠도 더 가난해지지 않는 삶’
 
"가난이 무섭기는 했지만 부끄럽지는 않았다."
 
어린이 문학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번역가, 그림책 작가인 저자 강이랑은 혼자서, 가진 것 없이 산다. 그의 집에는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더 많다. 텔레비전도 없고, 식탁도 없고, 소파도 없고, 세탁기도 없다. 그럼에도 삶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른 언어로 돌려 말하지도 않는다. 작가에게 가난은 슬픔보다는 ‘현재를 잘 살아가려는 마음’이자 ‘내일을 위한 다짐’에 가깝기 때문이다. 가난은 끊임없이 나눠도 더 가난해지지 않는 유일한 것이다.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이었던 대학 연구소를 그만두며, 작가는 1,200권이 넘는 고서와 희귀 자료를 도서관에 기증한다. 일본에서 공부하면서부터 모은 자료를 정리하고 나자 허전함을 느끼지만, 곧 비어 있는 공간을 새로운 생각으로 채울 채비를 한다. 비어 있는 삶 덕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이처럼 별일 없이도 매일매일을 꾸준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이 되는 책이다.
 
문득 불안해진다면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씨앗을 세자
어린이 문학 연구가가 말하는 삶의 방향을 찾고, 어른답게 사는 법
 
‘어린이 문학 연구가’는 그림책, 동화, 청소년 문학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탐구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집필하는 직업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 동시에 작가는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어른답게 사는 삶’이 무엇인지 꾸준히 고민한다.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에서는 자신의 길을 직접 찾아가는 사람의 끈질긴 힘이 느껴진다. 작가가 처음부터 학자를 꿈꾼 건 아니다.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자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연구에 전념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구소 일을 포기하기도 한다. 현재도 동화를 쓰고 번역을 하는 등 여전히 새로운 일에 도전 중이다. 이 모든 원동력은 일에 대한 애정이다.
작가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씨앗’을 세는 것처럼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극복한다. 마찬가지로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곁에는 언제나 이웃이 함께한다
도움을 주고받는 강력한 연대의 힘
 
강이랑의 글에는 언제나 이웃이 함께한다. 여기에는 사전적 의미의 동네 사람은 물론 같은 일을 하는 동료, 가족 등 곁에 있는 모든 존재가 포함된다. 산책길에 마주치는 고양이와 들풀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웃과의 연대는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심지어 가족인 엄마와 딸조차 입맛부터 취향까지 ‘너무나 다르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을 때도 혼자보다 둘이 읽는 게 즐겁고, 때때로 갈등이 일어나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이웃’이라는 단어가 낯선 시대, 자신의 주변에도 도움을 주고받을 이웃이 존재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가난’을 소재로 묵묵히 나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는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저자의 노력과 일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3장에서는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가족과 친구의 ‘다름’을 인정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4장에는 작은 존재들에게 향하는 시선이 담겨 있다. 들풀에 시선을 맞추고, 길고양이의 이름을 부르며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상기한다. 마지막은 부록으로 어른들과 읽고 싶은 그림책 리뷰를 실었다. 함께 그림책 보는 재미를 느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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