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거절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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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북 어라운드)
128*188mm / 204p / 무선제본 / 날개o
혼자 먹는 점심이 더 좋은 사람 10
순댓국 특으로 시켜놓고 왜 돈 안 줘요? 15
홍대에 있었던 은하수 다방 22
욕 저장장치 대신 좋은 말 저장장치로 갈아 끼우기 29
엄마가 새겨준 파리의 풍경 하나 35
'나'를 먼저로 둘 줄 아는 것도 탁월한 재능 40
좋은 인연을 곁에 두는 방법 46
순수, 예쁨, 지적임 그게 다 내꺼라고? 53
알고 보니 나는 돈에 미친 사람? 57
들러리 서지 않는 인생 64
약한 척하는 게 아니라 약하게 태어난 건데 69
해방되고 싶다면 속마음을 한번 말해 봐 75
화장하는 고등학생이 뭐 어때서요? 82
새벽 감성이 꽃시장을 만날 때 89
홍광호와 성시경을 연달아 보고 생각한 나의 '재능 없음' 95
최양락이 무슨 잘못이라고 100
떡볶이를 먹으며 생각한 비겁하지 않은 어른에 관하여 107
중 2병이 중 2때 오는 것도 축복이라는데 114
된장 탄 술을 받아마셨던 '나'는 이제 여기에 없다 119
건강한 마음 128
환불받고 싶은 게 죄는 아니잖아!! 133
거절 못 해서 사이즈업 커피를 사는 사람이 있다? 139
반복된 실패에도 태연하게 142
욕망까지 부끄럼 탈 필요는 없잖아 146
내가 제일 잘 먹고 잘살고 싶다 150
버스 타려고 뛰다가 우아한 어른에 관해 생각했다 155
나는 오늘부터 탈옥범으로 살고자 한다 161
내 배에 있던 돌덩이 167
황현산 선생님도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고 했다 174
네이버로 검색하면 옛날 사람이라는데요? 179
피아노 연주회를 망쳤어도 연습은 계속된다 182
조금 더딜지라도 확실한 성장 187
착하면 호구라는 착각 191
물음표보다 느낌표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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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필명을 만들고 싶었으나 이름 짓기에 실패해서 그냥 본명을 쓰기로 합니다.
원피스에 환장하고 청바지는 안 입어요. 꽃시장에 놀러 갔다가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땄습니다.
라라랜드를 보고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일 년에 두어 번 손과 다리를 떨며 연주회에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