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동물을 사랑한 예술가 (12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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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

(동반북스)

105*150mm / 12장 / 단면 컬러 (뒷면 인쇄 없음)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아녜스 바르다 Agnès Varda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임순례 Lim Soon Rye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제인 구달 Jane Goodall

앤디 워홀 Andrew Warhola

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베아트릭스 포터 Beatrix Potter

좋아하는 사람을 그릴 때 행복합니다.

마음을 그림으로 남깁니다.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다정하게

그리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것 없고 지루한 일상에서 미술, 문학, 대중예술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삶을 조금 더 활기차고 생기있게 하는 원천이 되어줍니다. 예술가들의 빛나는 작품을 보며 느꼈던 그 생생한 감촉을 알기에 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작품을 사랑하고 찾는 행위를 멈추질 않습니다.

또한 일상에 작은 온기로 채워준 동물의 존재는 나 아닌 다른 생명을 챙기고 돌보는 일의 기쁨을 알게 해 줍니다. 삐딱하고 이기적인 우리를 아주 조금 말랑하게 바꿔준 것도 우리 옆에 있는 동물 친구들 덕분이죠.

<동물을 사랑한 예술가>는 데이비드 호크니,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인 구달, 앙리 마티스, 피카소, 임순례 등 자신의 방식으로 동물을 사랑한 12인의 예술가, 문화인, 활동가의 모습과 그들이 사랑한 동물을 그린 포스터북입니다. 동물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안식을 주는 존재로써 작가들 곁에 있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그림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유대감을 높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을 동반북스만의 색으로 찾고자 했습니다. 평소 동경했던 예술가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나는 즐거움과 동시에 동물과 어울려 사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공간에 내가 사랑하는 예술가들을 담아보세요. 나만의 취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에 한 장씩 뜯어 쓸 수 있는 포스터북으로 공간을 더 아름답게 꾸밀 수 있습니다. 평소 좋아했던 작가를 매일 만나며 영감을 충전하고 지친 일상을 생기 있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