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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네가 말했다, 나는 좀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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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네가 말했다, 나는 좀 다르다고
/
16인 함께 씀
김현경, 송재은 엮음
(웜그레이앤블루)


112*182mm / 170p / 무선제본 / 날개o




[어떤 존재에 대하여] 
둘 중에 하나만 골라 yes or yes | parc 
타고난 불행과 생략된 말들 | 25m 
나는 성소수자이기에는 지나치게 운이 좋았다 | 다소 
답장 | 김하루 

[나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해 마지않는 이들 곁에서 사랑을 모르는 사람처럼 | 이아로 
바꿀 수 있는 것 | 김종영 
아현의 습작 | 강원 
강원의 다이어리 | 서아현 

[멀고도 가까운 사람들] 
트랜지션은 안했지만, 나는 ‘FTM’트랜스젠더 입니다 | YOUNG 
나비효과 | 눙눙 
보통의 사람, 사랑 | 유영 
할 말이 있다고, 나는 할 말이 있다고 | 김현경 

[나와 타인을 안다는 것] 
한 번도 꼭 말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적은 없었다 | 경백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할뿐 | 캐치볼 
네잎클로버 | Me 
사랑 없는 세계가 아닌 곳에서 | 공기와 꿈 





커밍아웃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퀴어 당사자가 겪은 커밍아웃 경험, 비당사자가 커밍아웃을 한 친구나 가족을 이해하고자 했던 경험을 전합니다.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 무성애까지. 다양한 성 지향을 가진 분들과 그 주변인들이 함께 썼습니다. 각자의 지향에 따라, 또 상황과 성격에 ㅁ 따라 모두가 다른 커밍아웃을 이야기 합니다. 

퀴어 당사자에게는 커밍아웃이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일지도, 아무렇지 않은 일일지도, 혹은 더 소리쳐 말하고 싶은 일일지도 모릅니다. 비당사자들에게는 이해하려 노력해야 하는 일일지도, 혹은 조금 불편할지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 어려움과 두려움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성적 지향에 대한 한쪽 입장을 지지하고자 만든 책이 아닙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들의 행동과 생각, 경험을 담백하게 드러내고자 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어려움 없이 꺼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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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커밍아웃은 일생일대의 사건이 아니라는 정도다. 정확히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어쩌다 기로에 선 이를 만난다면 주어진 선택지가 “yes or no”가 아니라 “yes or yes”라 말해주고 싶다. 둘 중에 무엇을 골라도 yes일 테니 두려워 말라고. 
- parc, <둘 중에 하나만 골라 yes or yes>

"너, 네가 믿는 하나님에게 뺨 맞는 기분 느껴본 적 있어?"
강원은 웃음기 띤 얼굴로 농담하듯 말했지만, 나는 웃을 수가 없었다. 내가 던진 질문에 대해 또 다른 질문으로 맞받아친 강원의 답변은 나의 예상 범위를 한참이나 벗어나 있었다. 무덥고 습한 날씨였는데도 등에서 식은땀이 났다. 평소에 표정을 잘 숨기지 못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내가 당황한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 서아현, <강원의 다이어리>

세상에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이성애자, 무성애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스펙트럼 어딘가에 자신이 위치해 있을뿐인 게 아닌가. 동성애자가 주변에 있다는 것, 당신의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그들이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번도 자신에게 커밍아웃을 한 사람이 없었다면 그것은 아마, 당신이 그 말을 하면 안되는 사람으로 느껴지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평생 커밍아웃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캐치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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