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 정보

뒤로가기

아옌데의 시간

상품 정보
소비자가 20,000원
판매가 20000
할인판매가 20,000원 (20,000원 할인)
할인금액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400원 (2%)
제휴적립금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상품 옵션
배송
수량
down up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상품금액(수량)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UY IT NOWBACKORDER
BUY IT NOWBACKORDER

악세사리 화이트 색상 이미지-S1L1
 
아옌데의 시간
/
카를로스 레예스, 로드리고 엘게타 (지은이), 정승희 (옮긴이)
(아모르문디)
 
 
190*256mm / 128p / 양장제본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무너진 칠레 사회주의 정부를 이끌었던 대통령이자, 비극적으로 생을 마친 정치인,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 1908~1973)가 1970년 9월 4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1973년 9월 11일 생을 마감하기까지 3년여의 시간을, 칠레의 두 작가가 세밀하고 생생하게 그려낸 그래픽노블이다.
 
1970년 9월, 미국인 기자 존 니치는 칠레 대선을 취재하기 위해 산티아고로 파견된다. 청년 기자 존 니치는 자신을 산티아고 공항에서 시내로 데려다준 택시기사 마르셀로, 칠레에 머무르던 미국 언론인 노이만, 공연장에서 만난 미르의 청년당원 클라우디아, 호세 등과 친구가 되어 낯선 칠레 사회 속으로 들어간다.
니치는 아옌데의 집권이 시작되어 쿠데타가 발발하기까지 격렬했던 3년여의 시간을 보낸 뒤 칠레를 떠났고, 40년이 지난 뒤 칠레에서 겪은 일에 대해 책을 출간하는데 이 그래픽노블이 바로 그가 쓴 책의 내용이다. 이처럼 이 작품은 ‘책 속의 책’ 형식을 취한 픽션으로 전개되지만, 그 안에 담아낸 칠레 사회의 모습은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두 작가가 정확성을 기해 그려낸 것이다.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3
 
칠레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1000일의 기록
1970년 9월 4일,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칠레 역사에서 가장 격렬한 1000일이 시작된다.
‘사회주의를 향한 칠레의 길’을 추구했던 아옌데 정부의 뜨거운 혁명의 궤적, 민중의 열광, 그리고 칠레 안팎의 수많은 정치적 음모……. 이 그래픽노블은 칠레로 파견된 미국인 기자의 시선으로 아옌데 집권기 칠레의 생생한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읽어낸다.
격변기 칠레 한복판으로 들어간 그의 이야기를 통해, 20세기의 유일한 사회적 실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열정과 고통을 가지고 바라보았던 이들의 희망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 2015년 산티아고 도서전 픽션 부분 ‘최고의 책’
★ 2016년 산티아고 국제만화축제 ‘최고의 칠레 만화’
★ 이탈리아어·카탈루냐어·프랑스어·독일어·영어·포르투갈어로 번역 출간
 
아옌데 집권기 칠레 사회를 생생하게 그린 그래픽노블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 1908~1973). 우리에겐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무너진 칠레 사회주의 정부를 이끌었던 대통령이자, 비극적으로 생을 마친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옌데의 시간』은 바로 그 아옌데가 1970년 9월 4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1973년 9월 11일 생을 마감하기까지 3년여의 시간을, 칠레의 두 작가가 세밀하고 생생하게 그려낸 그래픽노블이다.
1970년 9월, 미국인 기자 존 니치는 칠레 대선을 취재하기 위해 산티아고로 파견된다. 청년 기자 존 니치는 자신을 산티아고 공항에서 시내로 데려다준 택시기사 마르셀로, 칠레에 머무르던 미국 언론인 노이만, 공연장에서 만난 미르의 청년당원 클라우디아, 호세 등과 친구가 되어 낯선 칠레 사회 속으로 들어간다. 니치는 아옌데의 집권이 시작되어 쿠데타가 발발하기까지 격렬했던 3년여의 시간을 보낸 뒤 칠레를 떠났고, 40년이 지난 뒤 칠레에서 겪은 일에 대해 책을 출간하는데 이 그래픽노블이 바로 그가 쓴 책의 내용이다. 이처럼 이 작품은 ‘책 속의 책’ 형식을 취한 픽션으로 전개되지만, 그 안에 담아낸 칠레 사회의 모습은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두 작가가 정확성을 기해 그려낸 것이다.
 
모든 것이 끓어오르던 칠레의 정치, 사회, 문화
이 작품은 사회주의자로서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는 전무후무한 일을 이루어냈던 인민연합의 아옌데 대통령이 추구했던 정책들을 정확하고 자세히 묘사한다. 그리고 칠레 내부의 복잡한 정치 상황, 냉전 시대 사회주의자 대통령을 눈엣가시로 여겼던 미국의 음모, 대기업과 구리 광산 국유화를 비롯한 사회주의 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반발 등 당시 사회의 모습을 칠레인의 눈과 역사의식으로 세밀히 그린다. 또한 정치적 상황 외에도 아옌데 시기의 문화운동과 정책에 관련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룸으로써 보다 풍부하게 당시의 사회를 알고 느끼게 해준다. 누에바 칸시온(새 노래) 운동, 새영화 운동, 라모나 파라 여단 등의 벽화 운동과 시각디자인 혁신, 출판과 언론 영역의 새로운 시도 등에 관한 내용은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
칠레 사회 한복판으로 들어가 당시의 정치, 문화예술에 관련된 이들을 직접 만나거나 그들에 관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형식 덕분에, 많은 인물과 사건이 더욱 생생하게 조명되며, 칠레 역사의 중요한 한 장을 오롯이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카를로스 레예스 (Carlos Reyes)
 
1967년 칠레 산티아고 출생. 만화 대본가이자 편집자이다. 1999년부터 만화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작품으로는 《형사 에레디아》(2011), 《지진과 함께 살기》(2011), 《아옌데의 시간》(2015) 등이 있다. 칠레 그래픽노블에 대한 종합 사이트인 ergocomics.cl를 이끌고 있다.
 
 
로드리고 엘게타 (Rodrigo Elgueta)
 
1971년 칠레 산티아고 출생 삽화가이자 여러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했다. 토레스 델 파이네를 방문하고 영감을 받아 이야기를 구상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 《여우원숭이 용》(2011)을 출간했으며, 칠레 소설가 라몬 디아스 에테로빅의 연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형사 에레디아》(2011)의 작화를 카를로스 레예스와 공동으로 맡았다. 카를로스 레예스와 함께 만든 《아옌데의 시간》(2015)은 그해 출간된 최고의 그래픽노블 중 하나로 칭송받았다.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아옌데의 시간
소비자가 20,000원
판매가 20,000원
point 400원 (2%)
ea 수량증가수량감소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결제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교환/반품 안내

서비스문의 안내

상품사용후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