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떠나 청량한 여름을 담은 여행 일러스트 에세이북입니다.
캐나다 워홀이 끝나갈 무렵, 즉흥적으로 떠난 멕시코 여행을 담았습니다.
첫 독립출판물 <캐나다 떠나보니 어때> 와 이어지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휴양지에서의 힐링의 시간과 친구와 둘이서 하는 여행의 재미를
밝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냈으며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꾹꾹 채워져있습니다.
일러스트 45점, 4컷 만화 58점, 짧은 에세이와 사진으로 알차게 구성된 책입니다.
이런분들에게 <슬로우 칸쿤>을 추천합니다.
- 멕시코 칸쿤이 궁금한 분
- 느릿한 여행을 좋아하는 분
- 자연 속 휴식이 고픈 분
- 친구와의 여행을 추억하고 싶은 분
- 밝은 스타일의 여행북을 소장하고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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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요니킴'
집순이면서 엉덩이가 조금 무거운 느릿한 여행자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보다 발길 닿는 대로 흘러가는 느긋한 여행을 즐기며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소소한 에피소드를 그립니다.
<캐나다 떠나보니 어때>, <자고싶다>, <적당히 불편하게>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