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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버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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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버틸 수밖에 없었다
건축으로 먹고살기 위해 무작정 떠나다
/
신혜광
(효형출판)


130*200mm / 224p / 무선제본 / 날개o





저자 신혜광은 ‘건축으로 먹고살기’ 위해 무작정 스페인으로 떠난 건축가이다. 그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근사한 학위를 가지지도, 거창한 작업을 남긴 대가도 아니다. 이제 막 30대를 지나 불혹으로 접어든 어느 평범한 남자일 뿐이다.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인물인 저자의 이야기가 가슴 깊이 와 닿는 건 글 속에 진솔함 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좌충우돌, 저자의 스페인 생활기는 여타 에세이와 다르다. 낯 뜨거운 감상과 어색한 포장 따위는 없다. 그는 자신의 거침없는 여정을 툭툭 내뱉듯이 기록했다. 스물여덟, 저자는 첫 직장에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허우적댔다.

삶의 나침반이 잘못 되어 가고 있다고 본능적으로 느꼈을 때, 그는 결심을 한다. 방향타를 바로잡아줄 우상을 찾아 무작정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난 것이다. 스페인어 말 한 마디조차 못하는 건 신경쓰지 않았다.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 보다 장밋빛 미래만을 그리며 훌쩍 가방을 들쳐맸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 태도가 문제였다.”대다수의 직장인이 겪고 있는 푸석푸석한 하루, 그날이 그날 같은 일상. 사회 초년생 시절을 떠올려본다면, 지금 같은 본인의 미래를 상상이나 해봤을까. 부푼 꿈과 앞날을 향한 희망으로 시작한 사회생활이 더 이상 낭만적이지 않다면, 이 책을 읽고 다시금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면 좋겠다.

<스페인, 버틸 수밖에 없었다>의 저자는 ‘건축으로 먹고살기’ 위해 무작정 스페인으로 떠난 건축가이다. 그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근사한 학위를 가지지도, 거창한 작업을 남긴 대가도 아니다. 이제 막 30대를 지나 불혹으로 접어든 어느 평범한 남자일 뿐이다.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인물인 저자의 이야기가 가슴 깊이 와 닿는 건 글 속에 진솔함 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좌충우돌, 저자의 스페인 생활기는 여타 에세이와 다르다. 낯 뜨거운 감상과 어색한 포장 따위는 없다. 그는 자신의 거침없는 여정을 툭툭 내뱉듯이 기록했다. 스물여덟, 저자는 첫 직장에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허우적댔다. 삶의 나침반이 잘못 되어 가고 있다고 본능적으로 느꼈을 때, 그는 결심을 한다. 방향타를 바로잡아줄 우상을 찾아 무작정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난 것이다. 스페인어 말 한 마디조차 못하는 건 신경쓰지 않았다.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 보다 장밋빛 미래만을 그리며 훌쩍 가방을 들쳐맸다.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의 흔적을 따라가며 ‘우상의 경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준재에 머무르겠지’라는 자만심 가득한 착각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금세 현실을 깨닫는다. 그렇다고 포기하진 않았다. 훌훌 털어낼 새도 없이 다시 도전한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또다시 넘어진다.
인턴이란 허울 좋은 명목으로 노동 착취를 일삼는 마드리드 건축 사무소에서도 묵묵히 5개월을 버티며 ‘나만은 다를거야’라고 믿었던 그. 바르셀로나의 일자리를 놓지 않기 위해 불법 체류 신세에도 사무소 소장에게 제때 말 한마디 못 꺼낸 일화는 저자의 우직하면서도 허술한(?) 성격을 보여준다.
매번 어디에서 어떻게 살지 그럴싸한 계획은 세웠지만, 계획이 있다 한들 뜻대로 되지 않았다. 무보수 인턴과 불법 체류, 비자 연장을 위한 학교 등록까지. 결국 계획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대단한 계획을 세울 때마다 자신의 한계를 더욱 명확하게 마주하면서, 저자는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됐다.

과거는 현재의 행복과 상관없다는 그. 오늘은 지금 이 순간이 만든다고 말한다. 저자는 깨달음을 준 본인의 30대가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하기에 스페인행 편도 항공권 구매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적었다. 그는 그렇게 12년이 넘게 유럽에서 살고 있다.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무계획이 계획이라며, 자신의 30대를 ‘성장통’이라는 한 마디 단어로 표현했다.
당신은 현재 삶에 만족하는가. 쳇바퀴 도는 하루, 정말 본인이 원하는 오늘을 살고 있는가. 누구도 선뜻 이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스페인, 버틸 수밖에 없었다>가 가슴 깊이 와닿을 준비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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