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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새는 없다. (No hay pájaros malos en el mu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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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새는 없다.
(No hay pájaros malos en el mundo.)
/
박연화
(요나북스)


130*190mm / 80p / 무선제본 / 날개x



처음에 제목을 듣고 컨셉이 엄청 특이하다, 고 생각했는데
프롤로그의 글을 읽고 왠지 마음이 따수워졌다죠.



/
20대 막바지에 꿈에 그리던 첫 유럽여행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늦은 밤 지하철 역에서 내려 잔뜩 긴장한 마음으로 신호등 앞에 서서 전봇대에 붙어있는 한 포스터를 보았다.
“새를 찾습니다”라는 문구를 본 순간 캐리어를 꼭 쥔 손에 긴장이 풀렸다.
이 도시의 첫인상은 ‘잃어버린 새를 찾는 마음’으로 각인되었다.
바르셀로나에 머문 일주일간 찍은 사진 중에 새 사진이 유난히 많은 건 바로 그 ‘새를 찾는 마음’이 내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는 한국에서, 2부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찍은 새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1부에서는 한국 속담을 스페인어로 직역하여,
2부에서는 스페인어로 된 속담을 한국어로 직역하여 함께 실었습니다.
문장 아래에는 독음도 적혀 있고요, 페이지 아랫부분에는 문장에 쓰인 스페인어 단어들도 정리되어 있어요.
조금 읽어봤는데요, 어쩐지 소리내어 읽게 되더라고요.
스페인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 2장의 엽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



/
나는 스페인어 전공자도 아니고, 탐조 전문가도 아니다.
번역한 한국어/스페인어 속담에 본뜻이 담겨있지 않을 수 있고, 내 사진 속 날아가는 새들이 어쩌면 새가 아니라 비행기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스페인어를 좋아하고, 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을 만들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이 책을 사진동화집으로 생각하고 한 장 한 장 넘겨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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