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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이는 방,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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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이는 곳, 호수
/
함수린
(헬로인디북스)


110*180mm / 244p / 무선제본 / 날개o




514호부터 301호까지
1평 반 고시원에서 집다운 집으로!
미워했던 만큼 사랑했던 방에 관한 개인의 기록

스무 살 이후 처음으로 찾은 자기만의 방, 고시원.
이야기는 저자가 보증금 한 푼 없이, 남들과는 출발선이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며 서울의 한 고시원 514호에 입주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자취생활 내내 제 한 몸 뉘일 곳을 찾아 헤매던 저자는 호수(戶數)마다 들어찬 사람들이 저마다 삶의 파장을 일으키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물결치는 호수(湖水)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좁아서 싫다가도 유일하게 내 삶을 받아주었던 소중한 내 방.
취재 대상으로서의 고시원이 아니라 살아본 당사자의 목소리로 고시원 생활을 말하고 싶었다는 저자는
기민한 관찰력과 성찰을 통해 각 방에서 일어난 삶의 파문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선택할 수 없는 환경은 사람을 쉽게 고립시키고, 고독과 외로움은 아무리 나눠도 마침내 가장 개인적인 영역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비슷한 고충을 겪는 누군가가 자기 돌봄을 더듬더듬 터득해나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미약하게나마 느슨한 연대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가진 것 없는 1인 가구의 씩씩한 고독과 새파란 번민, 읽을 때마다 독자의 삶과 겹쳐 매번 새롭게 읽힐 책 『삶이 고이는 방, 호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이면 문득 누군가의 안부를 묻고 싶어지기도, 녹록지 않은 삶이 조금은 든든하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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