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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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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1
사이사이 풀풀
우리들 사이에 풀이 있었으면
/
안난초
(휴머니스트)


128*200mm / 296p / 무선제본 / 날개o




프롤로그
등장인물 소개
1화. 뿌리가 없어도
2화. 떠도는 시간
3화. 기분 좋은 흙냄새
4화. 매일 같은 자리에서
5화. 알아차리기
6화. 또렷이 보는 법
7화. 저녁의 산책
8화. 주고 싶은 향기
9화. 와보게 됐어요
10화. 서로의 약속
11화. 기억할 이름들
12화. 그들의 싱그러움
13화. 상긋한 향기래요
14화. 하고 싶은 이야기
15화. 차분해지는 곳
16화. 보고 또 보고
17화. 잘 키워볼게요
18화. 여기도 거기도
19화. 이어지는 마음
20화. 견디는 시간
21화. 익숙해질 거야
22화. 식물과 그림의 집
에필로그
작가의 말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3
만약 우리들 사이사이에 풀이 있다면?
주변을 둘러싼 식물들을 살피며 위안을 얻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웹툰으로 시작, 단행본과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식물생활』의 안난초 작가가 선보이는 5년 만의 신작 식물 만화입니다. 우리 주변의 흔한, 혹은 어쩐지 나와도 조금 닮아있는 듯한 세 주인공 온우, 하주, 서빈이 식물을 자신의 생활에 들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30대 여성인 세 주인공의 공통점은 모두 ‘식물’이 딱히 싫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왜 이렇게 식물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식물과는 거리가 있던 인물이라는 것. 하지만 어느 날, 식물원처럼 생기 가득한 식물로 가득 찬 한 미용실을 마주한 뒤로 이들의 생활에 초록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주변의 식물을 가까이하는 동안, 창작자인 온우는 좀처럼 나아가지 않는 것 같은 일상에 작은 변화를, 직장인인 서빈은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와 작은 책상에 향기를 가져옵니다. 하주는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서 식물을 돌보는 마음을 배워가고요. 겨울에 시작한 세 주인공의 이야기는 사계절을 지나 봄에서 마무리됩니다. 저마다의 고민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 초록 풀들이 자라나 일으키는 싱그러운 변화가 책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식물과 나, 그리고 우리
풀을 닮은 사람들과의 다정한 관계
『사이사이 풀풀』은 식물을 계기로 주변 사람들과 그 관계를 가꾸어가는 세 주인공의 성장기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인 세 친구의 우정과 단단한 연대는 물론 직장 동료, 이웃과의 관계, 늘 익숙하기만 했던 가족이란 존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죠. 작가는 “좋은 어른들이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는 아픈 식물을 데려가면 살려내는 미용실 할머니 현덕, 강릉에서 향기로운 정원을 가꾸는 가드너 복춘, 주인공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하주의 어머니 정희 등 하나 같이 식물을 사랑하고 잘 가꾸는 이웃들이 등장합니다. 세 주인공은 이들에게서 식물의 힘은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선의와 믿음, 다정함을 배웁니다. 쉽게 고립되고 서로에게 무관심해지기 쉬운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우리에게 어떤 힘과 위안을 주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식물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일상을 가꾸는 방법
치유과 회복이 필요할 땐, 식물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식물 만화인 만큼 아이비, 장미, 다육식물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묘사됩니다. 식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묘사된 식물의 특징에서 인간인 우리가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햇볕이 들지 않는 숲속에서 더 잘 자라는 어린 전나무를 보고는 “그래서 살 수 있는 곳이 있네”(84쪽) 깨닫는 장면, 물을 주면 통통해지는 다육식물을 “물이 귀한 곳에서 와서, 그런 습성이 있는 거지. 기를 쓰고 버틴 거야.”(191쪽)라고 언급하는 장면, 봄에 피는 구근 식물을 땅에 심으며 “이런 봄꽃들은 겨울 추위를 겪어야 꽃이 필 때구나 알아차리거든요. 신통하죠?”(264쪽) 하는 부분 등에서 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고,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죠. 처음엔 식물의 존재조차 몰랐던 주인공들이 물을 주며 흙냄새를 맡고, 다양한 식물의 이름을 기억하고, 향기를 찾으며 자신의 일상을 식물과 함께 돌보고 가꾸어가는 모습을 보다 보면, 어느새 회복과 치유의 감각이 찾아옵니다. 식물이 왜 좋은지 알게 되고, 식물을 기르고 싶어질 거예요. 나의 일상을 돌보는 식물 생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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