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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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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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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사진관
148*210mm / 160p / 무선제본 / 날개o
'사진집 이거나 에세이거나'
유럽 여섯개 도시 (런던, 옥스퍼드,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에든버러, 포르투)를 여행하며 찍은 필름 사진 150여점을
그와 어울리는 글과 노래와 함께 엮은 구구절절 장황한 사진집 입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 집니다.
- 열 아홉개의 다정한줄: 사진과 어울리는 짧은 글
- 150여장의 다정한컷: 다정한줄마다 어울리는 사진(최소 5장)을 분류하여 배치하였습니다.
- 열 아홉곡의 다정한곡: 다정한줄과 어울리는 혹은 다정한컷과 어울리는 추천곡을 배치하였습니다. (어떤 곡은 그냥 작가의 주관적 경험과 관련있는 곡을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 다정한컷 200% 즐기는 법!
1. 열 아홉곡의 다정한곡을 플레이 리스트에 넣는다.
2. 음악을 감상하며 다정한줄을 읽는다.
3. 배치된 다정한컷의 제목을 보며, 왜 이 제목을 붙였을까 생각해본다^.~
“다정, 넌 너무 장황해.”
회식 자리에서 한 동료가 말했다. 정확하다. 난 너무 장황하다. 어떤 친구는 내가 입을 열기가 무섭게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는 질문을 내뱉기도 한다.
그럼에도 난 여전히 장황하다. 그래서 이 사진집 역시 장황하다.
시작은 ‘그동안 모아둔 필름 사진들을 사진집 형식으로 정리해보자!’였다.
하지만 사진만 넣자니 좀 심심해 보였고 독자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주섬주섬 추가하게 된 글 하나하나가 결국 이 책을 사진집을 가장한 에세이로 만들어 버렸다.
사진집이든 에세이든 어떤 쪽이 되었든내가 전하고자 바는 명확하다. 여행을 통해 보고, 듣고, 느꼈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것!
사람에 치여, 일에 치여 투덜대기엔 이 세상은 너무 아름답다는 것! 이 사진집을 가장한 에세이를 통해 누군가의 삶이 잠시나마 더 행복해지길 바라며....
-프롤로그 중-
| 상품명 | 다정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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