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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와인; 취향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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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와인; 취향의 발견
온전한 생명력을 지닌, 와인의 ‘오래된 미래’
/
김정선
(유유)


140*210mm / 352p / 무선제본 / 날개o





프롤로그
1장 ‘내추럴 와인’이란?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이나 유기농 와인이 내추럴 와인은 아니다 16
결점이 아닌 매력, ‘펑키’함 29
내추럴 와인 이해의 첫 단계, 이상하고 낯선 브렛, 마우스, 볼타틸, 리덕션 40
땅과 효모, 모든 것은 밭에서 이루어진다 76

2장 한눈에 보는 와인의 역사
최초의 와인이 현대까지, 조지아의 크베브리 90
과학적 와인 양조의 시작, 루이 파스퇴르 102
1970년대, 컨벤셔널 와인과 내추럴 와인의 분화 114
내추럴 와인과 컨벤셔널 와인의 동행 119

3장 내추럴 와인에 대한 오해와 상식
건강에 이로운 술은 없다 132
지속 가능한 환경과 내추럴 와인 136
내추럴 와인과 숙성 141
채식주의자와 내추럴 와인 159

4장 내추럴 와인 그 ‘새로운 전통
펫낫, 샴페인 이전 스파클링 와인의 화려한 부활 166
오렌지 와인, 인류 최초의 와인 177
이산화황은 죄가 없다 188
내추럴 레드 와인, 과즙미의 매력 201
발효조와 숙성, 다양한 재질이 주는 개성 211
다양성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내추럴 화이트 와인이 한다 218

5장 내추럴 와인의 힙함과 장인주의
농부의 와인’은 칭송이며 자부심 225
일본과 한국의 세프, 내추럴 와인을 사랑하다 229
브루탈! 가장 내추럴한 맛 236

6장 내추럴 와인과 테루아
고도와 기온, 각 테루아마다의 표현 244
미네랄리티의 신비 250
테루아와 빈티지 그리고 산미 257

7장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지역별 내추럴 와인의 거장과 와인들
프랑스 266
이탈리아 306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 320
동유럽 326
호주, 뉴질랜드, 미국 그리고… 33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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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계의 주류로 급부상한 내추럴 와인
그 ‘힙’한 신세계를 담은 교과서

*** 내추럴 와인 입문자를 위한 필독서
*** 출간 즉시 와인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수천 년간 만들어오던 방식 그대로,
온전한 생명력과 매력을 보존한 ‘내추럴 와인’

내추럴 와인에 관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기본 교과서

내추럴 와인 특유의 젊고 현대적인 레이블을 담은 예술적 일러스트 작품 수록

만약 당신이 내추럴 와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내추럴 와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정말 좋은 내추럴 와인을 한 모금 맛보거나 이 책을 읽어 보는 것.
- 장준우 (셰프, 작가)



내추럴 와인이라는 ‘힙’한 신세계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내추럴 와인에 대한 얘기가 오르내린 건 이미 몇 해 전의 일이다. 와인도 쉽지 않은데 또 ‘내추럴 와인’이라는 신세계라니.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가까이 하기엔 복잡하고 먼 그대’ 같은 느낌이 든 것도 사실이다. ‘유기농 와인’이라거나 ‘채식주의자들이 고집하는 와인’이라는 설명,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숙취가 없다는 설명들이 간간이 들렸고 어느덧 내추럴 와인 마니아임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최근 몇 년 사이 와인 분야의 ‘힙’한 주류로 자리 잡게 된 내추럴 와인에 대해 제대로 알려줄 책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이유다.

온전한 생명력을 지닌, 와인의 ‘오래된 미래’
이 책 <내추럴 와인; 취향의 발견>을 보면 헬레나 호지의 <오래된 미래>라는 책이 떠오른다. 와인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있어온 술이다. 현대에 와서 와인의 역사는 매우 빠르게 변화했는데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50년경부터 전 세계는 더 많은 식량, 더 많은 와인을 필요로 했고 그래서 비료와 농약 없이 포도를 생산하던 와이너리들은 화학 비료와 농약을 쓰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 세계 와인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그 수요를 맞추기 위해 와이너리들은 점점 대기업화하였고 대량 생산에 방해되는 요소들은 하나하나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에 반대하여 대량 생산에 불리한 품종과 양조법을 그대로 지키고 소량 생산으로 와인의 다양성을 지켜 온 사람들이 초반의 내추럴 와인 메이커들이다.
내추럴 와인은 최근 들어 매우 주목 받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와인의 대량 생산시대가 열리기 이전 수천 년간 이어온 양조 기술이며, 그 다양성과 온전한 생명력을 살려 지금 시대에 맞게 복원되고 있는 개념이다. 따라서 내추럴 와인을 통해 우리는 상업적인 생산량을 맞추지 못해 멸종되어가던 옛 품종들의 독특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대량 생산에 적합하지 않아 사라져가던 재미있는 맛과 향의 양조법들이 보존되고, 그 자체로 포도밭에서 수천 년간 함께 자라온 각 지역의 자연 허브와 생명들을 함께 자라게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와인 세계의 ‘오래된 미래’인 것이다.

내추럴 와인의 계보, 역사, 농가, 소비자까지 총망라
“지금까지 이런 내추럴 와인 책은 없었다”
이 책의 저자이자 ‘내추럴보이’ 와인 숍 정구현 대표는 와인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찐’으로 통한다. 내추럴보이는 내추럴 와인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가게 중 현재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다. 대학 재학 시절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고려대학교에 와인 중앙 동아리 ‘소믈리에’를 만든 동아리 회장 출신이며 대학 시절부터 유럽 현지 와이너리들에서 일하며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공부를 해왔다. 한국 최대 내추럴 와인 행사인 ‘살롱 오’에 1회부터 전회 참석하였으며 지금까지 150여 곳이 넘는 현지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해온 와인 전문가이다.
이 책 <내추럴 와인; 취향의 발견>은 내추럴 와인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을 없애줄 수 있는 책이자 ‘내추럴 와인의 기본 교과서’ 같은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내추럴 와인의 계보와 역사, 내추럴 와인 농가와 소비자들까지 방대한 정보를 전부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퀄리티의 내추럴 와인 명가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는다. 전 세계 대부분의 와인 산지에는 그 지역의 내추럴 와인 명가가 있지만 그 훌륭한 내추럴 와인 생산자를 모두 소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에 귀하고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고 해도 구하기 힘든 와인은 제외했다. (국내 상황을 반영한) 내추럴 와인 전반에 관한 내용이 교과서처럼 모두 소개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가장 좋은 와인은 내추럴 와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내추럴 와인 생산자 대부분이 컨벤셔널 와인(지금까지 우리가 마셔온 보통의 대량 생산 와인)을 비판하거나 비하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이들이 더 좋아하는 타입의 와인이 내추럴 와인이기에 그걸 마실 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기존의 컨센셔널 와인에 대한 반기를 들기 위해 이 책을 쓴 게 아니다. 와인의 본질인 ‘다양성’을 지켜가기 위해, 그리고 우리가 그 다양한 매력과 생명력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라도 내추럴 와인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동원해 알려주고 있다.
과거의 와인 양조는 과학적이지 못했고 언제나 술이 신맛으로 변하거나 망칠 위험이 있는 무서운 일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러한 위험을 제거하고 안정적으로 와인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술이 발전하면서 컨벤셔널 와인의 시대가 왔다. 하지만 반대로, 컨벤셔널 와인의 과학적 토대를 만든 사람들은 결국 가장 좋은 와인은 내추럴 와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건강한 밭에서, 가장 건강한 포도로, 포도와 함께 자란 효모로 발효한 와인만큼 테루아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와인은 없다는 것이다. -본문에서

젊고 현대적인 레이블을 담은
예술적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
와인 마니아가 아니어도 요즘 젊은 세대들은 내추럴 와인을 매우 ‘힙한’ 와인으로 여긴다. 하지만 알고보면 대부분 불과 40~50년 사이에 사라진 와인 제조 전통의 부활인 경우가 많다. 물론 내추럴 와인 메이커들의 노력으로 완전히 이전에 없던 것들이 생겨난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내추럴 와인은 상반된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갖는다. 하나는 힙하고 현대적이며 젊은이들이 마시는 와인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장인들이 모여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와인이라는 것이다. 내추럴 와인은 각 와인별 생산량이 적어 본질적으로 상업주의적일 수 없는 것이고 그러므로 비주류 문화와 강하게 결합했다고 한다.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 연합하여 독특한 레이블을 만드는 문화적 전통이 생긴 것이다. 전 세계 어떤 내추럴 와인 전문 바나 숍에 가도 가게를 휘황찬란하게 꾸미지 않고 와인병을 자랑스럽게 늘어놓는 것도 이런 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젊고 현대적인 내추럴 와인 특유의 레이블을 예술적인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에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타입의 와인을 즐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책
컨벤셔널 와인의 애호가라도 전 세계 모든 스타일의 와인을 모두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 밸리 와인이 최고다!”,“부르고뉴 와인이 최고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듯 “내추럴 와인이 최고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라는 것. 와인 세계의 다양성의 한 축일 뿐인 것이다.
와인 애호가라면 자신이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하고 호주 쉬라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호주 와인 전통을 싸잡아 욕하지 않는다. 와인은 다양성의 술이다. 와인 애호가들 중에는 다양성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일정한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사람도 모두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전통 장이나 전통주, 수도원 맥주나 김치 명인들의 김치를 소중히 간직하고 즐기지만 현실적으로 공장에서 생산한 장과 대량 생산 막걸리와 맥주,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김치를 더 많이 소비하는 것처럼 내추럴 와인은 소중한 전통이지만 대량 생산해서 우리 모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는 아닌 것이다. - 본문에서
이렇듯 와인은 취향과 다양성의 술이다. 모든 와인 애호가들은 점점 자기 취향을 찾아가는 동시에, 가끔씩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타입의 걸작 와인들을 만족스럽게 마셨을 때 큰 기쁨을 얻곤 한다. 처음에 컨벤셔널 와인들로 와인 경력을 시작한 사람들도 점차 본인의 취향에 맞는 내추럴 와인을 찾아가는 추세다. 이 책 <내추럴 와인; 취향의 발견>은 이렇듯 다양하고 자유로운 내추럴 와인의 바다에서 다양한 타입의 와인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즐기기 위한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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