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는 스페인으로 떠났다
/
이수현
(포스티게)
128*188mm / 268p / 무선제본 / 날개o
# 프롤로그
# 여름
- 공항에서
- HOLA! ALICANTE
- 시작
- 처음 맞이하는 스페인의 여름
- 느림에 익숙해지기
- 일상의 소중함
- 알리칸테를 소개합니다
- 새로운 내 이름
- 사랑스러운 도시 알테아(Altea)
- 여름방학
- 나홀로 이비자
- 긴 낮과 아주 긴 밤
# 가을
- 이사, 두 번째 집
- 스페인어는 어렵다
- 스페인의 시장
- 아이스커피와 스타벅스
- 이탈리아 거리의 중국인 마트
- 쇼핑 그리고 블랙 프라이데이
- 혼자 왔냐고?
- 워킹홀리데이를 꿈꾸는 스페인 친구들
# 겨울
- 스페인의 겨울도 춥다
- Dia de todos Los Santos
- 스페인에서 크리스마스를
- 스페인 크리스마스에는 아무도 일하지 않는다
-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그리고 오비에도
- 스페인 어촌마을의 귀여운 할머니
- 포도알 12개와 불꽃놀이, 새해
-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완성되고 나면
- 헤로나에서
# 봄
- 핑크호수 토레비에하(Torrevieja)
- 돌아가는 길
- 코르도바에서 카나발을
- Chao! Toledo(차오! 톨레도)
- 아디오스(Adios!) 아니고 아스따 루에고(Hasta luego)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다 버리고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자유와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다 버리고 떠나기에 제격인 곳이다.
모두가 바라던 직장인의 로망을 실천한 저자가 머물며 바라본 스페인의 일상을 담았다.
『그렇게 스페인으로 떠났다』에는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스페인의 모습과 시간이 흐르며 여행지 같던 낯선 땅이 생활공간으로 익숙해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스페인의 겨울도 한국 만큼 춥고 커피는 맛이 없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절대 여행을 떠나지 말라는,
살아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스페인에 대한 정보와 다채로운 일화를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아무 계획없이 떠나 현지인처럼 머물며 겪었던 스페인을 저자만의 감성으로 써내려간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당신도 스페인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
이수현
초등학교 시절부터 세계여행이 꿈이었으나 현실적인 이유들로 실행하지 못했다.
직장생활 5년차에 뜬금없이 스페인으로 유학도 아닌 어학연수를 떠났다.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8개월간 생활하다 지금은 다시 복직해 회사생활을 착실하게 하고 있는 직업만큼 평범한 30대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