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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니에토 구리디 (지은이)
(나무말미)


200*250mm / 44p / 양장제본





곰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곰이 마주하는, 여느 때와 다른 겨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겨울이 온 들판과 숲, 곰은 여기 저기를 다니며 먹을 것을 찾는다. 나뭇가지를 자세히 들여다 봐도 흔들어 봐도 먹을 것은 없다. 이리저리 다니다 빈 나뭇가지로 사슴 흉내를 내어 보지만 진짜 사슴에게 들켜 민망하기만 하다.

얼었던 얼음은 깨지고, 눈이 녹으면서 눈 속에 숨겨져 있던 쓰레기가 보인다. 곰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 통에 버린다. 곰은 겨울잠을 자 보려고 하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지 않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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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어린이와 미래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겨울잠을 자지 않기로 한 곰의 겨울나기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작가 구리디의 글 없는 그림책

곰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곰이 마주하는, 여느 때와 다른 겨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겨울이 온 들판과 숲, 곰은 여기 저기를 다니며 먹을 것을 찾습니다. 나뭇가지를 자세히 들여다 봐도 흔들어 봐도 먹을 것은 없습니다. 이리저리 다니다 빈 나뭇가지로 사슴 흉내를 내어 보지만 진짜 사슴에게 들켜 민망하기만 합니다. 얼었던 얼음은 깨지고, 눈이 녹으면서 눈 속에 숨겨져 있던 쓰레기가 보입니다. 곰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 통에 버립니다. 곰은 겨울잠을 자 보려고 하지만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지 않기로 합니다.

흰색 배경에 대조를 이루는 검은색 섬세한 그림은 목탄과 흑연, 그리고 약간의 디지털 기법을 혼합했습니다. 그리고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의 작은 터치만으로 인간에 의한 피해를 보여줍니다. 황폐화된 환경에서 정상적인 행동이란 무엇일까요? 현재의 어린이와 미래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행성 B는 없다.”라는 명백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곰은 가을에 먹이를 많이 먹어 둡니다.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고 먹을 것이 부족한 겨울을 겨울잠을 자며 보내기 위해서 입니다. 추위가 시작되면 곰은 겨울잠을 잘 굴을 선택하고 움직임을 줄입니다. 심박수가 떨어지고 체온도 낮아지며 몸의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먹이 부족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온으로 곰이 겨울잠을 자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겨움잠을 자지 않더라도 영양분만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면 건강에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기온이 올라갔다고 해서 곰의 먹이가 쉽게 생기지는 않습니다. 온도보다 중요한 것이 일조시간입니다. 일조시간이 조금씩 길어지면 동물과 식물은 봄을 준비하고, 다시 잎과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에서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곰에 관한 뉴스를 읽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이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뉴스가 가슴이 아팠고, 우리가 얼마나 불합리한 상황에 도달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분명한 예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접근 방식은 겨울잠을 자지 않기로 결정하고 자신이 사는 각 장소를 다시 즐기기 위해 각 장소를 통과하기로 결정한 곰의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저에게 이 책은 추구하는 고독,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 침묵과 성찰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책들 중에 이 그림책이 가장 미니멀하고 상징적이라고 합니다. “관찰자와 관찰자를 고려한 방식으로 이미지를 구성했습니다. 스스로 주변의 작은 세부 사항을 고려하는 곰처럼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하얀 곰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의 상징성은 보여지는 모습, 상황 및 간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었을 때 단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에게는 단순함과 평범함의 차이를 상징합니다.”
이 글 없는 그림책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적절한 순간을 찾으며 읽어야 합니다. 관조하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반응하는 책이기 때문에 서둘러 넘기지 말고 자연 속에 있는 것처럼 세심하고 여유로운 태도로요.”
작가는 지구 온난화로 영문 모를 환경 변화를 마주한 곰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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