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eces of memory (Las reminiscen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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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ma Park-Sin
(COMBINELAYERS)


176*230mm / 114p / 무선제본 / 날개o



스페인 여행에서 가져온, 좋아하는 조각들을 붙이고 모아 만든 여행 기록책입니다.
필름사진과 드로잉, 여러 티켓과 패키지, 종이들이 모여 멋진 꼴라주가 되었습니다.

목차나 도시를 구분해주는 친절함은 없지만,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여행을 따라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물론 약간의 힌트들은 있고요,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알 수 있을거예요. ㅎㅎ
(저의 첫 스페인 여행과 무지 비슷한 코스를 방향만 반대로 담아내셨더라고요.
보면서 계속 반갑고 아련했어요. ㅎㅎㅎ)



저 역시 여행하면서 생긴 티켓이나 영수증, 종이들을 다 모아서 오고요,
필름사진도, 드로잉도, 꼴라주도 엄청 좋아하고,
무엇보다 스페인을 어마무시하게 좋아하기 때문에(!ㅋㅋㅋ) 이 책을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이라면 이 책 기분좋게 보실 수 있을거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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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eces of memory는
스페인을 여행하며 모은 다양한 수집물들 : 각종 티켓과 지류들,
직접 찍고 그린 사진/그림들로 여행의 기억을 수집해 놓은 이미지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