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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cariño de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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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as


100*150mm / 엽서 18장
멕시코시티 / 사율리타 / 뿐따데미따 / 라살라디타 / 플라야델카르멘 / 푸에르토에스콘디도 / 차카와 등



멕시코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요.
“거기 위험하지 않아?” 쏟아지는 질문들을 뒤로하고 서핑 영상 하나만 보고 멕시코로 훌쩍 날아왔어요.
마약, 카르텔. 멕시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단어이지만 결국 그냥 사람 사는 곳이더라고요.
자신 있게 잘못된 길을 알려주기도 하는 친절한 사람들, 미식의 나라 멕시코답게 맛있는 따꼬
그리고 라인업에 나가 있으면 어느새 가까이 온 거북이가 커억-하고 숨을 쉬는 평화로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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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고 돌아와 여행 중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며 경험을 나눴을 때 그 곳에서 날아온 편지를 읽는 기분이들었습니다.
저희의 사진과 글을 만나는 분들도 누군가가 보내온 애정이 담긴 편지를 받는 기분을 느꼈으면합니다.
여행 조각들이 단지 기록용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여행을 대신하는 경험 혹은 위로가되기를 바라며 <con cariño>를 제작했습니다.

엽서북 내지는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마다 다른 QR코드가 박혀있습니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면 보이는 페이지에는 1,000자 정도 분량의 편지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 엽서북과는 다르게 사진의 갯수만큼의 글도 함께 담겨있는 특별한 엽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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