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1L1
 
새 마음으로
이슬아의 이웃 어른 인터뷰
/
이슬아
(헤엄)
 
 
126*188mm / 286p / 무선제본 / 날개o
 
 
 
 
응급실 청소 노동자 이순덕 - 나보다 더 고달픈 사람을 생각했어요 (15p)
농업인 윤인숙 - 버섯이 쏘아올린 작은공 (53p)
아파트 청소 노동자 이존자, 장병찬 - 나를 살리는 당신 (111p)
인쇄소 기장 김경연 - 색을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161p)
인쇄소 경리 김혜옥 - 숫자를 맞추는 사람은 누구인가 (199p)
수선집 사장 이영애 - 고쳐지는 옷과 마음 (225p)
에필로그 (282p)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헌 마음도 빈 마음도 아닌 새 마음으로 오랫동안 일했나’
 
작가이자 인터뷰어인 이슬아가 좋아하는 이웃 어른들을 만난다.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해온 어른들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 현장에 대해 자세히 듣는다. 응급실 청소 노동자, 아파트 계단 청소 노동자, 농업인, 인쇄소 기장, 경리, 수선집 사장님과의 긴 대화가 수록되어 있다. 자꾸 새 마음을 먹어가며 계속 사는 일에 관한 이야기다. 2020년, 2021년에 걸쳐 일간 이슬아에 연재된 인터뷰 원고를 다듬어서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