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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불 속에서 피어난 라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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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찰스 채스틴 (지은이), 황보영조,강동조 (옮긴이)
(경북대학교출판부)
 
 
152*223mm / 439p / 무선제본 / 날개o
 
 
 
 
감사의 말
연대표
서장
 
접촉
- 반대 흐름: 바르톨로메 델라스 카사스 수사
 
식민지의 시련
- 반대 흐름: 식민지의 반란
 
독립
- 반대 흐름: 외부인의 시선
 
탈식민의 블루스
- 반대 흐름: 외세
 
진보
- 반대 흐름: 국제 전쟁
 
신식민주의
- 반대 흐름: 라틴아메리카로의 새로운 이주
 
민족주의
- 반대 흐름: 20세기 포퓰리즘 지도자들
 
혁명
- 반대 흐름: 해방신학
 
반동
- 반대 흐름: 폭력의 시대와 파블로 에스코바르
 
신자유주의
 
용어 사전
인명 및 지명 원어 병기
색인
옮긴이의 말
 
 
 
 
 
재미있고 수준 높은,
우리 시대의 라틴아메리카 역사서
 
라틴아메리카 20개국의 600년에 걸친 역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통찰력이 넘치는 분석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남성들과 여성들의 삶의 궤적을 고스란히 살려 낸, 간결하고 흥미로운 체험 이야기이다.
저자 존 찰스 채스틴은 개별 국가의 역사 서술을 지양하고 시간의 흐름을 따라 통합적인 방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는 접촉, 식민지의 시련, 독립, 탈식민의 블루스, 진보, 신식민주의, 민족주의, 혁명, 반동, 신자유주의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다수가 공유하는 주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면서도 특정 시기에는 특정 국가와 특정 지역의 특수성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그 덕분에 사실들의 숲에서 길을 헤맬 염려가 전혀 없다. 이는 배경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제3판에서는 내용을 더 추가하여, 식민주의와 복잡하고 미묘한 민족주의 문제, 보다 자세한 쿠바 혁명, 최신 성과를 반영한 정치 현안과 경제 정책, 대륙을 무대로 전개된 이주 문제 등의 내용을 보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