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길의 마을과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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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영 신부
(기쁜소식)


120*210mm / 290p / 무선제본 / 날개o




시작하는 글 … 8
산티아고 … 11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길 … 14
1 생장피에드포르 - 론세스바예스 … 16
Saint-Jean-Pied-de-Port - Roncesvalles
2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 30
Roncesvalles - Zubiri
3 수비리 - 팜플로나 … 34
Zubiri - Pamplona
4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 … 46
Pamplona - Puente la Reina
5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테야 … 58
Puente la Reina - Estella
6 에스테야 - 로스 아르코스 … 68
Estella - Los Arcos
7 로스 아르코스 - 로그로뇨 … 74
Los Arcos - Logroñ
8 로그로뇨 - 나헤라 … 82
Logroñ - Náera
9 나헤라 -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 88
Náera - Santo Domingo de la Calzada
10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 벨로라도 … 94
Santo Domingo de la Calzada - Belorado
11 벨로라도 - 산 후안 데 오르테가 … 102
Belorado - San Juan de Ortega
12 산 후안 데 오르테가 - 부르고스 … 110
San Juan de Ortega - Burgos
13 부르고스 - 오르니요스 델 카미노 … 120
Burgos - Hornillos del Camino
14 오르니요스 델 카미노 - 카스트로헤리스 … 124
Hornillos del Camino - Castrojeriz
15 카스트로헤리스 - 프로미스타 … 130
Castrojeriz - Fróista
16 프로미스타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 138
Fróista - Carrió de los Condes
17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 칼사디야 데 라 케사 … 150
Carrió de los Condes - Calzadilla de la Cueza
18 칼사디야 데 라 케사 - 사아군 … 152
Calzadilla de la Cueza - Sahagú
19 사아군 - 렐리에고스 … 160
Sahagú - Reliegos
20 렐리에고스 - 레온 … 164
Reliegos - Leó
21 레온 - 비야당고스 델 파라모 … 176
Leó - Villadangos del Páamo
22 비야당고스 델 파라모 - 아스토르가 … 180
Villadangos del Páamo - Astorga
23 아스토르가 - 라바날 델 카미노 … 192
Astorga - Rabanal del Camino
24 라바날 델 카미노 - 폰페라다 … 198
Rabanal del Camino - Ponferrada
25 폰페라다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 208
Ponferrada - Villafranca del Bierzo
26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 오 세브레이로 … 218
Villafranca del Bierzo - O Cebreiro
27 오 세브레이로 - 트리아카스텔라 … 228
O Cebreiro - Triacastela
28 트리아카스텔라 - 사리아 … 234
Triacastela - Sarria
29 사리아 - 포르토마린 … 242
Sarria - Portomarí
30 포르토마린 - 팔라스 데 레이 … 250
Portomarí - Palas de Rei
31 팔라스 데 레이 - 아르수아 … 256
Palas de Rei - Arzú
32 아르수아 - 아르카 도 피노 … 266
Arzú - Arca do Pino
33 아르카 도 피노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268
Arca do Pino - Santiago de Compostela
산티아고 순례를 마치며 … 284





그 의미나 역사를 모른다고 해서 이 길을 걷거나 여행하고 순례하는데 문제가 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식이 신앙이나 순례의 필수조건은 아니며 그저 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이 여행하는 길이나 장소에 대한 지식은 그 여행의 풍미를 더 높여주는 것 또한 사실이다. … 한국에도 이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안내책자가 많이 나와 있다. 이 안내책자들은 이 순례길의 숙소, 식당 등 생활에 대한 정보들을 중점적으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러한 안내서와 함께 볼 수 있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신앙과 문화유산을 해설한 책’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시작하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