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Monet 디스 이즈 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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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파프워스 (지은이),오드 반 린 (그림),김혜원 (옮긴이)
(어젠다)
173*235mm / 80p / 양장제본
“이것이 모네다!”
이 책은 영국 Laurence King 출판사의 그래픽 아티스트 평전 “This is...” 시리즈 열 번째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상파 화가 모네의 이야기다. 이미 본 시리즈를 통해 여러 인상파 화가들을 소개했지만, 노년까지 인상파의 화풍과 철학을 줄곧 이어온 인상주의의 창시자 및 대부로 모네를 꼽는 데는 많은 이들이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파의 철학을 끝까지 유지했으며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탐구는 죽는 순간까지 이어졌다. 60년에 걸쳐 2,000점이 넘는 그림을 남길 정도로 항상 왕성한 창작 활동을 보여줬던 모네는 젊은 시절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중년 이후에는 가장 성공한 예술가들 중 한 명이 되었다. 이런 성공에도 그는 안주하지 않고 노년에도 계속 붓을 잡으며 자신의 예술 세계를 발전시켰다.
‘빛을 그리다’라는 전시로 국내에서도 익숙한 그의 작품세계를 본서를 통해 느껴보고 한순간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