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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falda: en esta familia no hay jef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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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falda: en esta familia no hay jefes
/
232*185mm / 166p / 무선제본 / 날개x
추천 연령(스페인 기준) : 성인



마팔다는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만화캐릭터예요.
우리가 사는 사회를 유머러스하게 그러나 날카롭게 바라볼 줄 알며 자존감이 강한 6세 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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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인사를 ‘밥 먹었어?’로 묻는 한국사람 보다도 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 그리하여 전 세계의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바로 스페인이다.
이 책은 스페인의 한 접시 음식인 타파스(Tapas), 그리고 카페(Café)로 여행하는 책이다. 하루 다섯 끼를 먹는 스페인의 음식 문화, 스페인의 메뉴판 파헤치기, 스페인식 커피의 이름, 스페인만의 메뉴 등을 초반에 설명했다. 스페인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으레 여행 동선에 포함시키기 마련인 바르셀로나, 세비야, 말라가, 그리고 마드리드 네 개 도시를 다뤘다.
각 도시를 여행하기에 앞서 각 도시를 소개하는 테마 다섯 가지, 도시의 교통편, 볼거리 등을 먼저 소개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시장, 타파스 바, 카페, 베이커리 등을 소개한다.
막 도시에 도착했을 때, 연이은 일정에 지쳐 조용히 쉬고 싶을 때, 무언가 양이 많은 것을 먹고 싶을 때, 여행지에서의 낭만을 느끼고 싶을 때 등 상황에 맞는 곳들을 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함께 담았다. 또 각 도시에서 꼭 먹어봐야 할 전통 음식, 특색 있는 장소, 자세히 다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유가 있다면 들렀으면 하는 가게들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담았다. ‘여행가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걱정은 이 책 한 권이면 말끔히 해소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스페인 사람들은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루하루 삶의 고단함을 잊고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 그들에게 음식은 단순히 먹는 것 이상으로 심미적인 대상이고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이며 작은 행복의 요소이기도 하다.
‘그건 태도의 문제야.’ 어느 날 저자는 이 소리가 듣기 싫어졌다. 태도를 부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부정하는 소리이기에 더 민감했는지 모르겠다. 마음의 염증이 퍼져갈 때 저자는 도망치듯 바르셀로나로 갔다. 그냥 언제가도 축제가 열리는 곳 같아서 가고 싶었단다.
그렇게 스페인이 도착한 후로 탐닉하듯 맛있는 곳, 멋진 곳, 향기로운 카페를 찾아 다녔다. 순전히 본능에 의해 움직였다. 저자를 지켜준 것은 태도가 아니라 본능이었다. 원초적으로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더 많이, 더 최선을 다해 탐닉했다. 그러자 피곤해 문드러졌던 몸과 마음이 서서히 회복될 기미를 보였다.
아직 다른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 어두운 새벽 들러 보카디요를 즐기던 베이커리, 혼자 마드리드에 도착해 미처 도착하지 못한 캐리어를 기다릴 때 지친 마음을 녹여준 츄러스와 따뜻한 쇼콜라떼 한 잔, 현지인처럼 커피 한 잔에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찾아간 북카페, 그리고 맛없을 수가 없는 수없이 다양한 타파스들. 빠에야 한 입, 하몽 한 점에 뱃심이 다시 차오르고 다시 남에게 상냥하게 대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할 때, 다시 다른 사람을 적합한 ‘태도’로 대하기 위한 힘이 필요할 때, 스페인으로 떠나자. 멋과 맛과 쉼이 가득한 곳, 하루 다섯 끼를 즐기며 오늘도 음식을 통해 힘든 하루를 씻어내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실컷 먹고 실컷 자고 실컷 싸돌아다니다 보면 마음의 근력도 어느새 단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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